포시에스 박미경 대표, 모범 중소기업인 대통령 표창

컴퓨팅입력 :2016/05/27 09:56

송주영 기자

전자문서와 리포팅툴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인 포시에스의 박미경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매년 경영혁신, 연구개발, 사회공헌 실천, 근로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 기업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박미경 대표는 21년동안 포시에스를 이끌어온 IT업계 대표적인 여성 리더로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전자문서 산업의 성장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여성 리더십을 발휘해 활발한 의견 제시와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업계의 발전에 조력하고 있다.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이사

포시에스의 창립 멤버이자 CTO(최고 기술책임자)인 박미경 대표는 리포팅툴 오즈 제품 시리즈를 개발하고 경영 혁신을 통해 포시에스가 대표적인 SW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최근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 확장에 힘쓰며 국내의 선진화된 페이퍼리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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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원참여 경영, 가족친화 경영을 통해 포시에스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며 전사적으로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박대표는 “앞으로도 포시에스를 더 좋은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