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가 모바일 게임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중국 매체인 차이나닷컴 등 외신은 스네일 게임즈가 만든 리니지2 모바일(중국명 天堂2:血盟)이 다음 달 16일 안드로이드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테스트를 실시하는 게임은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게임즈가 개발 중인 리니지2와는 다른 프로젝트로 태극팬더, 구음진경 등을 제작한 스네일게임즈가 개발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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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공성전에 초점을 맞춰 개발 됐으며 공개테스트 버전에서는 다섯 개의 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는 인간, 오크, 엘프, 다크 엘프 4개의 종족과 각 종족 별 2종의 직업으로 총 8개의 직업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