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슈팅(FPS) 게임 '오버워치'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오버워치 페스티벌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생중계 방송 등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됐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다양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GN은 이날 낮 12시로 예정된 개막식과 쇼매치(SHOWMATCH) 4강 경기, 코스프레쇼, 특별 공연 등을 중계한다는 계획이다. 또 OGN은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10시부터 게임플러스 오버워치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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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에선 행사 개막 전부터 BJ크로우, BJ포로 등이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아프리카TV에 접속해 검색창에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입력하면 관련 방송 리스트를 찾을 수 있다.
여기에 네이버 스포츠, 다음 TV팟 등을 통해서도 오버워치 페스티벌의 현장 분위기를 일부 확인할 수 있는 방송 채널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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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페스티벌은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 행사장을 찾은 이용자들은 오버워치 체험과 이벤트 경기 등을 볼 수 있으며, 오버워치 소장판 선착순(3천명) 구매와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을 할인(10%)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블리자드의 첫 FPS 게임 오버워치는 오는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