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시스템즈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에 고도화된 개인맞춤형 광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차세대 광고 기술을 20일 공개했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프로그래머틱 광고 솔루션인 어도비 미디어 옵티마이는 ▲대규모 개인화 광고 ▲동영상 광고 지원 ▲위치 정보 활용 ▲모바일 고객 확보 ▲고급 분석 보고서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대규모 개인화 광고는 사용자의 상황, 특성, 과거 행동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다이나믹 크리에이티브 최적화(DCO) 기능을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에 통합해 가능해졌다.
![](https://image.zdnet.co.kr/2016/05/20/yong2_GjMy7pHkU73MLj.jpg)
웹과 소셜 미디어 등의 다양한 채널에서 동영상 광고를 하고 최적화 할 수 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를 함께 활용하면 동영상 광고 성과를 더 정확히 분석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고객 위치 정보를 활용해 각 지역 고객들의 관심사를 겨냥한 개인화된 광고를 전달할 수 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 및 모바일 코어 서비스 SDK의 새로운 통합으로 모바일 앱 설치부터 사용, 구매까지의 모든 고객 여정의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해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고급 분석 보고서는 어도비 애널리틱스와 더 깊숙이 통합돼 소비자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게 한다. 데이터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고급 분석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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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디지털 광고 부문 부사장 저스틴 메리클은 “기업의 온라인 경험에 대한 고객의 기대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 중 85%가 개인의 성향과 관심사를 겨냥한 맞춤형 광고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며 “어도비 미디어 옵티마이저의 차세대 광고 기능과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와 더욱 강력한 통합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 개인에게 뛰어난 광고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도비 미디어 옵티마이저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광고 중 최적의 조합을 예측하는 프로그래머틱 광고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광고를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구매해 정해진 예산 내에서 최대한의 광고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