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신형 말리부' 전국 대규모 마케팅 돌입

서울·부산 등서 고객 초청 행사...시승 및 전시 이벤트 등

카테크입력 :2016/05/20 11:54    수정: 2016/05/20 14:26

정기수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올 뉴 말리부'에 대한 전국 단위의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20~2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SM타운 광장에 올 뉴 말리부 타운을 세우고,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쉐보레는 이번 행사에 신형 말리부 사전계약 고객과 일반 고객 및 동반인 등 총 400여명을 초청한다.

고객 초청 행사에서는 이상민, 김재우, 공서영 등 유명 방송인이 진행을 맡아 토크쇼와 퀴즈 이벤트 등 올 뉴 말리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윤미래 및 자이언티와 함께하는 콘서트와 고급 레스토랑 만찬 등도 제공한다.

서울 코엑스 광장 앞에 설치된 '올 뉴 말리부 타운'(사진=한국GM)

한국GM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자마자 국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올 뉴 말리부에 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전국 단위의 대규모 고객 체험 마케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신형 말리부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시장 반응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뉴 말리부 고객 체험 마케팅도 서울 코엑스, 부산 더 베이 101 등에서 진행된다. 시승 및 전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서울 코엑스에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올 뉴 말리부 타운을 세우고, 제품의 디자인, 기술, 안전, 인포테인먼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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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쉐보레는 이달 중순부터 500대 이상의 신형 말리부 차량을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배치, 주행성능과 안정성 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형 말리부(사진=한국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