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소년이 전 세계 상위 20위권 애플 수집가 명단에 올랐다. 이 소년은 5년 간 수집한 애플 재품을 모아 박물관에 전시하는 것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15살 알렉스 제이슨 군은 10살 때부터 잔디를 깎는 등 자신의 용돈을 저축해 꾸준히 애플 제품을 수집했다. 지금은 세계 상위 20위 내에 들어갈 만큼 열렬한 애플 수집가가 됐다. 그는 단지 애플 기기를 수집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박물관에서 자신의 수집품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수집가가 15살에 불과한 탓에 “최근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모았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그는 시제품부터 코드 매뉴얼, 뉴튼이나 애플1, 넥스트 컴퓨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수집했다.
알렉스 군의 애플 박물관은 그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될 무렵에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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