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은 1분기에 매출 1천839억원, 영업익 407억원, 당기순익 27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121% 증가했다.
스마트폰향 전력반도체와 이미지센서, 터치센서 파운드리 영업이 호조를 보인 결과다.
관련기사
- 동부하이텍, 시높시스 기반 반도체 설계 지원2016.05.13
- 동부하이텍, 작년 영업익 1천250억원...전년비 174%↑2016.05.13
- 동부하이텍, 조기석 파운드리본부장 부사장 승진 발령2016.05.13
- 동부하이텍, 3Q 매출액·영업익 사상최대2016.05.13
영업이익률은 22.1%다. 전년 동기 12.6%, 직전분기 16.6% 대비 오른 수치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향 오디오칩, 터치스크린 칩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수주가 늘어난 결과 라고 설명했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최근 수주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병목공정 해소 등의 생산성향상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