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13일 2016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이터널이 오는 3분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리니지이터널은 상반기 이용자가 대상 비공개테스트(CBT)가 예정돼 있었지만 이를 취소하고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윤재수 CFO는 “효율적인 테스트를 통해 개발 기간을 맞추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다른 마일스톤 빌드는 예상대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분기에 다시 테스트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외부 인원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이익 758억...전년比 69%↑2016.05.13
- 시장 달굴 쿼터뷰 게임, 디아블로3 인기 잇나2016.05.13
- 엔씨소프트 "리니지이터널 내년 상반기 추가 테스트"2016.05.13
- 낸드 불황 심화 우려에…삼성·SK 투자 '신중론'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