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메탈폰 삼성 '갤럭시 C5' 포착

이달 中서 출시 예상...4GB램, 스냅드래곤617 적용

삼성전자의 새로운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 C5'의 사진이 유출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IT(정보기술)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프랑스 인터넷매체 노웨어엘스 등에 갤럭시 C5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게시됐다고 보도했다.

갤럭시 C5는 갤럭시A와 J 시리즈에 이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중저가폰 라인업인 '갤럭시C' 시리즈 모델이다. 사진 속 갤럭시 C5는 풀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후면 카메라 위의 안테나선 등 전체적으로 HTC 10과 유사하다.

긱벤치에 공개된 기기 성능에 따르면 갤럭시 C5는 4GB 램(RAM)과 퀄컴 옥타코어 스냅드래곤617 프로세서, 안드로이드6.0.1 운영체제(OS)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중 갤럭시 C5를 중국에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C5로 추정되는 이미지(사진=폰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