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SBS드라마 '딴따라'에 7인승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XC90'를 비롯한 자사의 인기 차량을 협찬한다고 6일 밝혔다.
올 3월 초 국내 공개된 올 뉴 XC90은 지난달 말까지 두 달 여간 사전계약 총 480대를 돌파했다. 볼보차코리아는 드라마 협찬을 통해 신형 XC90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 예약 호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극 중 남자주인공 신석호(지성 분)은 올뉴XC90을 타고 등장한다. 석호의 오랜 친구이자 음반 투자사의 부장 여민주(채정안 분)는 쿠페형 스포츠 세단 S60을 탄다. 또 신석호와의 경쟁 구도로 극중 갈등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주한(허준석 분)은 볼보의 크로스컨트리(V60)를 탄다.
신형 XC90은 국내 공개 이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온 볼보차의 대표 모델이다. 가장 진보한 것으로 평가받는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하는 안전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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