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20~21일 서울 강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세 번째 시그니처 콘서트-리사 오노&리 릿나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의 고객 초청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시그니처 콘서트'는 고객에게 현대차의 브랜드에 대해서 보다 잘 알리고 소통하고자 '재즈'를 테마로 매년 다양한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작년 5월 열린 첫 번째 시그니처 콘서트에서는 유명 재즈 드러머 빌리 킬슨, 재즈 기타리스트 잭 리, 국내 대표적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해 말 열린 두번째 행사에는 재즈 아티스트 네이든 이스트 밴드 초청 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그니처 콘서트에는 아시아 재즈 열풍을 견인한 보사노바 뮤즈 리사 오노와 퓨전 재즈기타의 거장 리 릿나워를 동시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두 아티스트의 세계 최초 합동 공연을 마련했다. 초청 규모도 이전 규모 (400여명)보다 확대해 20일과 21일 양일간 총 1천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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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6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홈페이지(motorstudio.hyundai.com)이나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제시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현대차의 브랜드와 새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