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 RPG ‘더 비스트’ 캐릭터 원화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더 비스트의 게임 캐릭터 중 버서커의 게임 캐릭터 원화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더 비스트는 2째 주부터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해 이르면 이달 중 국내 시장에서 출시 예정인 게임이다. 수준 높은 3D 그래픽과 가상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터치 및 스와이프(swipe) 방식으로 캐릭터를 간편히 조작하는 터치액션을 중심으로 타격감 넘치는 사냥과 게임연출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캐릭터를 따라만 다니던 여타 팻들과 달리 캐릭터가 직접 팻에 올라타 사냥과 전투를 즐기는 전투 펫을 선보인다.

더 비스트.

더 비스트는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와 29명의 동료를 활용한 태깅 시스템, 325개에 달하는 방대한 시나리오 던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장비, 펫 등의 제작/수집 콘텐츠 등도 다수 구현했다.

웹젠은 출시 후 1년 넘게 매출순위 최 정상권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뮤 오리진으로, 퍼블리싱 흥행 및 운영 경험을 쌓아온 만큼 두 번째 모바일게임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 받고 있다.

웹젠은 다음 주 접수와 함께 참가이벤트를 시작하면서 공식홈페이지 및 공식카페를 운영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