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음악사업부문은 가수 에릭남을 프리미엄 사운드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 브랜드인 ‘온쿄(Onkyo)’의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퓨어 사운드’를 내세운 온코 브랜드에 에릭남이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들었다.
10~20대 여성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음향 기술 중심의 남성 타깃과 더불어 이미지 중심의 여성 타깃까지 고루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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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쿄는 70년의 역사를 가진 프리미엄 스피커, 헤드폰 브랜드다. 프리미엄 고음질 오디오 및 스피커 제품 개발을 통해 명성을 쌓았으며 하이레스 기술을 내세우고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온쿄X에릭남 스페셜 모델 출시, 전국 오프라인 매장의 대대적인 광고 집행 등 에릭남 모델 선정을 기점으로 ‘온쿄’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