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8단 V낸드 수익성, 10나노 플래너 수준"

디지털경제입력 :2016/04/28 11:09

전세원 삼성전자 전무는 2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세대(48단) V낸드는 10나노 플래너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3세대 V낸드는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실적 상승의 주인공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수준의 수익성을 바탕으로 양산 확대에 따라 향후 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세원 전무는 “1분기 실적은 고용량 엔터프라이즈 SSD향 판매 확대로 수익성 중심의 운영이 뒷받침 됐다”며 “향후 3세대 V낸드 양산 확대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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