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 국내 최대 ‘LTE 에그+’ 출시

월 1만5천원에 11GB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6/04/27 09:42

KT(대표 황창규)가 국내 최다 데이터를 제공하고 최장 시간 사용이 가능한 'LTE 에그+' 요금제와 단말기 2종을 27일 출시했다.

LTE 에그+ 단말 2종은 액정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과 배터리 용량 확인이 가능하다. 고용량 배터리와 유무선 충전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단말 1종, 에그 기본 기능과 다양한 편의기능이 가능한 보급형 단말 1종 등 총 2종이다.

선택한 단말기로 KT LTE 에그+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월 1만5천원(북세 별도)에 11GB의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단말기로 영화, 드라마, 동영상 강의, 야구 및 게임중계 등을 즐길 수 있다.

KT LTE 에그+는 LTE에 우선 접속해 LTE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와이브로를 백업망으로 활용해 LTE망 장애시에도 사용이 가능해 듀얼망 구조로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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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에그+는 27일부터 전국 KT대리점, 올레샵, 롯데하이마트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KT 무선사업담당 박현진 상무는 “KT는 에그 서비스를 이끌어온 선도 사업자로, 이번에도 국내 최다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와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단말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통신요금 부담을 줄이면서 다양한 단말기로 LTE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에그의 장점을 극대화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