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과전압 과전류 보호 서지 스토퍼 출시

정상 동작시 전력 소모 8μA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6/04/26 17:30

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는 자동차, 산업, 항공 시스템에서 4~72V 전자제품에 대한 과전압 및 과전류로부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대기 전류(IQ) 서지 스토퍼(제품명 LTC4380)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LTC4380은 벌크형 인덕터, 커패시터, TVS로 구성된 기존의 션트 회로를 대체하고 간단한 IC와 시리즈 N채널 MOSFET 솔루션으로 구성, 보드 공간을 절감하고 과도 전압 또는 전류 서지에서 연속 동작을 실현할 수 있다.

입력 과전압 조건에서 후단에 연결된 전자 회로를 보호하며, 출력 과부하로부터 전원 공급장치를 보호해 준다. 디바이스 전류 소모는 정상 동작일 때 8μA에 불과하며 셧다운 모드일 때 6μA만 소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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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 전압은 12V 및 24V 시스템용으로 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입력 제너(Zener) 다이오드로 조정할 수 있다. 출력 과부하 또는 단락 회로 기간 동안, LTC4380은 센스 저항으로 설정되는 전류 제한으로 순방향 경로를 조절한다.

아울러 일관된 과전압 또는 과전류 조건 동안, MOSFET 스트레스 액셀레이터 타임아웃 기능은 MOSFET의 안전한 턴오프를 보장한다. 대조적으로, 전통적인 보호 회로인 퓨즈나 TVS 는 파손시 수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