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기대작 '뮤 레전드', 비공개 테스트 시작

게임입력 :2016/04/21 17:19

웹젠(대표 김태영)는 자사의 기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레전드'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웹젠은 오는 26일까지 뮤 레전드의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를 위한 게임 클라이언트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과 시공의 틈, 정령의 제단 등 주요 게임 콘텐츠들에 대한 의견 수렵하고 이를 게임에 적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테스트 기간 중 게임 운영자(GM, Game Master)가 직접 참가자들과 소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게임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밀착형 운영을 펼친다.

뮤 레전드.

참가자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새벽 1시까지 접속이 가능한 첫 주 금요일인 22일을 제외한 평일21일, 25일,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9시간동안 접속할 수 있다. 23일과 24일 주말에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후 11시까지 제한 없이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웹젠은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시공의 틈, 정령의 제단 등 뮤 레전드만의 특화된 콘텐츠와 원작 뮤 온라인의 일일 이벤트 던전으로 인기가 높았던 블러드캐슬, 무한의 탑 등도 재현해 게임에 적용했다.

뮤 레전드는 첫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도 준비했다. 테스트 기간 캐릭터 최고 레벨인 65Lv과 최고 영혼레벨을 달성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거쳐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와 뮤레전드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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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레전드 1차 CBT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투력을 기준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상위 회원들에게는 기어 S2 클래식 플래티넘, 지포스 GTX 960 그래픽카드 등의 최고급 이벤트 상품들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비공개테스트 22일부터 서울, 전라, 충청 등 전국 권역별로 지정된 15개의 스페셜PC방 중 한 곳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일부 좌석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