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kt위즈 야구 가상현실(VR) 생중계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e스포츠 'LoL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결승전을 올레tv모바일에서 VR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CJ E&M과 제휴해 23일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LoL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결승전을 VR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번 VR 생중계는 게임부스와 해설석의 다양한 뷰를 선택해서 시청 할 수 있는 멀티 채널을 통해 UHD급 고화질로 중계된다. 결승전에서 격돌하는 양 팀의 게임부스와 중계석을 다양한 화면으로 볼 수 있어 현장의 팽팽한 긴장감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IPTV-케이블, 방송콘텐츠 확보에 '총력전'2016.04.21
- KT스카이라이프 이남기 사장, NAB쇼 참관2016.04.21
- 올레tv, 슈렉 만든 ‘드림웍스’ VOD 4천편 무료2016.04.21
- 美 전문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최고의 제품" 호평2016.04.21
LoL챔피언스코리아 결승전 VR생중계는 스마트폰모바일앱 올레tv모바일에 접속한 후 해당 경기의 배너를 클릭하면 로그인 없이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KT 미디어사업본부 모바일TV사업담당 박정호 상무는 “kt위즈 야구 VR생중계에 이어 전세계가 열광하는 e스포츠 LoL 결승전까지 올레tv모바일로 단독 VR생중계를 하게 됐다”며 “VR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올레tv모바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KT GiGA VR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