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레이드, 레이드 전용 아이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신규 레이드 ‘타라크네의 은신처’는 늪지대 컨셉의 지역으로 거미 형태의 이동형 보스 몬스터 ‘타라크네’가 등장한다. ‘타라크네’는 기존 보스와는 달리 재빠르게 움직이면서 공격 및 회피가 가능하며 범위 공격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강력한 능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신규 ‘타라크네의 은신처’는 물론 기존 ‘차르크의 둥지’ 등 레이드 콘텐츠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도전할 수 있도록 레이드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보상 아이템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레이드 전용 보상 아이템은 차르크의 초월 목걸이, 전설급 차르크의 목걸이, 타라크네의 초월반지, 전설급 타라크네의 반지 등 각 레이드별로 3종씩 총 6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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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이용자들이 ‘몬스터 길들이기’의 콘텐츠를 좀 더 쉽게 공략할 수 있도록 지역 오픈 조건을 완화하고 요일 던전의 스테이지 씬을 축소해 플레이 시간을 단축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선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넷마블의 한지훈 본부장은 “신규 레이드는 다양한 공격 패턴과 빠른 이동력을 보유한 보스가 등장해 한층 더 짜릿하고 스펙터클한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내달 ‘몬스터 길들이기’ 1천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