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준대형 세단 임팔라 고객 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올해 첫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GM은 지난 9일 경기도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 임팔라 고객 및 가족 200여명을 초청,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를 개최했다.
'아빠의 초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 쉐프 레이먼 킴과 함께 아빠가 직접 요리를 해 가족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요리 과정을 비보잉과 비트박스로 표현한 뮤지컬 '비밥'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임팔라는 쉐보레 플래그십 세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하며 출시 6개월 만에 1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라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팔라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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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GM은 최근 임팔라를 현재와 같이 수입 판매키로 결정했다. 이는 임팔라가 갖고 있는 수입 세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임팔라는 수입 세단임에도 불구, 보험개발원 평가를 거쳐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등급이 책정됐고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유지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GM 관계자는 "이달 들어 임팔라 출고 적체가 해소되고 개소세 할인 혜택을 포함하면 최대 105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며 "임팔라의 고객 구입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