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지지(대표 박천우, OP.GG)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전적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하는 한편 LOL 이외 게임의 전적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2015년 법인 설립된 오피지지는 AOS장르 PC온라인게임 LOL의 이용자 전적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하루 평균 150만 이용자들이 찾는 국내와 글로벌을 아우르는 최대 인터넷 팬 사이트다.
오피지지는 소환사로 불리는 LOL 이용자 닉네임만 입력하면 해당 이용자의 챔피언, 리그, 종합 성적은 물론 룬이나 특성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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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부터 LOL 이스포츠 경기 뉴스를 송출하기 시작한 오피지지는 이번 모바일 전적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토 확장에 나선다. 먼저 LOL로 한정된 전적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게임의 전적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전적 외에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만들 예정이다. 또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한국, 일본, 미국 등 11개국 외에 다양한 지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오피지지 박천우 대표는 “이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에는 직접 플레이하는 것 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피지지는 서버,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해 오피지지가 LOL 전적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