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고삼석 상임위원이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되는 국제TV프로그램 마켓(MIPTV)을 참관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럽방송연맹(EBU) 등 방송통신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고 위원은 MIPTV에 참여한 지상파 4사 및 CJ E&M 등 국내 방송사와 독립 제작사 전시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콘텐츠 해외진출 전략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제네바를 방문, ITU의 훌린 짜오(Houlin Zhao) 사무총장, EBU의 잉그리드 델텐르(Ingrid Deltenre)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국제 방송통신 산업의 주요 현안 및 한국 정부의 기여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방통위 "유료방송시장 획정기준 SO권역"2016.04.03
- 방통위, 이동통신 다단계 판매 허용할 듯2016.04.03
- 방통위 "SKT 영업정지 '대란' 모니터링"2016.04.03
- 방통위 "LGU+ 다단계 통신판매 집중조사"201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