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전투 RPG ‘길드오브아너’, 봄맞이 업데이트

게임입력 :2016/04/01 16:05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길드전투 RPG(역할수행게임) ‘길드오브아너’(개발사 마이어스게임즈)에 신규 모험지역, 정예 투기장, 신규 부대원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모험지역은 테마 9지역 ‘푸른평원’과 10지역 ‘고대의 도시’로 각 지역마다 물리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에 특화된 몬스터들이 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예 투기장은 이용자간 대결을 벌이는 PVP 콘텐츠로 8명의 부대원과 영웅이 함께 입장하는 기존 투기장과는 달리 영웅과 정예 부대원 4명만 입장 가능하며 부대원, 병과 중 특정 타입에 대해 출전을 제한하는 ‘벤 전략’ 요소를 가미해 다양한 전투 패턴을 즐길 수 있다.

암흑 수호신 ‘제논’과 스페셜 부대원 ‘주니퍼’ 등 신규 캐릭터를 비롯해 신규 날개 아이템 ‘명예 지휘관’도 추가됐다. ‘명예 지휘관’는 전장을 승리로 이끈 최고 지휘관에게 수여되는 깃발로 생명력, 방어력 등을 상승시켜 준다.

길드오브아너.

이 외 특정 입장 조건을 만족해야 입장 가능한 신규 스페셜 던전 ‘빛의 전장’과 ‘암흑의 전장’, 누적된 마일리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시스템’ 등을 함께 추가해 재미와 편의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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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이정호 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전략과 새로운 도전의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길드오브아너와 함께 즐거운 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21일 출시한 ‘길드오브아너’는 실사형의 영웅 캐릭터 및 8인의 부대원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를 따라 몰입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최대 50 대 50으로 격돌하는 대규모 길드전을 통해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