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PC방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전국 500개 PC방에서 오는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 테스터 당첨 여부 등에 관계없이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지정 PC방 중 한 곳을 방문하면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버워치의 지정 PC방 목록과 주소, 지도 관련 정보는 블리자드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 측은 게임 정식 출시에 앞서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공개 시범 테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정식 추시는 내달 24일이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대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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