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펀(대표 박진환)은 게임개발전문 자회사 유비펀스튜디오(대표 권순성)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데카론의 지적재산권(이하 IP)을 100%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비펀스튜디오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데카론 서비스의 주체로서 서비스 및 콘텐츠 개선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카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을 국내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이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서비스에 대한 소통을 위해 이용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준비 중이다.
유비펀은 지난 2013년부터 데카론을 위탁 운영해 왔다. 작년 넥슨지티에서 데카론프로젝트로 IP가 승계된 후에도 데카론에 대한 운영을 지속했다. 실제로 넥슨지티 데카론 팀의 대다수가 유비펀으로 이동해 게임에 큰 변화 없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서비스 중이다.
권순성 유비펀스튜디오 대표는 “그 동안 데카론을 아껴주시는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비스 이관을 통해 일원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이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기존 유저를 비롯하여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게임 서비스 이관, 좋을까 안좋을까2016.03.31
- 넥슨지티, 2015년 영업이익 201억...전년비 2%↓2016.03.31
- 웹젠, 액션 MMORPG ‘데카론’ PC방 서비스 시작2016.03.31
- 테일즈런너, 서비스 이관 후 인기상승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