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엑셀런스 클럽 드라이빙 아카데미' 오픈

내달부터 뉴 7시리즈 고객 대상으로 진행

카테크입력 :2016/03/30 14:45

정기수 기자

BMW 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 고객을 위한 '엑셀런스 클럽 드라이빙 아카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액셀런스 클럽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선보인 7시리즈 고객 대상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BMW 엑셀런스 클럽' 서비스 중 하나다. 뉴 7시리즈 고객이라면 누구나 24시간 멤버십 데스크(080-760-7777)를 통해 예약 후 본인의 차량으로 참가 가능하다.

이번 엑셀런스 클럽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은 뉴 7시리즈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교육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부터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월요일과 명절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뉴 7시리즈(사진=BMW 코리아)

교육 후에는 워커힐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테라쎄에서 양식 코스메뉴가 석식으로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신차 출고 이후 1년 내 1회 제공되는 서비스며, 참석인원은 동반을 포함해 최대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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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MW 엑셀런스 클럽은 뉴 7시리즈 구매 시 자동 가입되는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차량 서비스에서부터 문화 체험까지 아우르는 총 10가지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기존 2년의 차량 보증 기간을 3년으로 연장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뉴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전용 콜센터, 서비스센터 방문 시 우선 예약 혜택, 차량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간단한 조작 만으로 전담 콜센터에 연결돼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프리미엄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이밖에 BMW 뉴 7시리즈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대회,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이벤트와 차량 보관 및 왕복 셔틀, 최고급 자동 세차 등을 제공하는 에어포트 서비스(1년 3회 무상), 사고 시 BMW 대차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