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바이오하자드를 소재로 한 CG 애니메이션 영화의 제목이 확정됐다. 피의 복수를 암시한 벤데타(VENDETTA)다. 이 애니메이션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26일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은 캡콤과 마자 애니메이션 플래닛이 게임 바이오하자드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제작 중인 CG 애니메이션의 제목을 '바이오하자드 벤데타'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바이오하자드 벤데타는 장편 CG 애니메이션으로, 기존에 개봉한 영화 레지던트이블 시리즈와는 내용이 다르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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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벤데타의 개봉은 내년이 목표다. 제작에는 영화 주온으로 이름을 알렸던 시미즈 다카시 프로듀서 등이 참여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6천600만 개를돌파한 세계적인 인기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명 영화 레지던트이블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