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 펫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펫은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 여섯 멤버들의 개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
또한 가속도 상승, 보너스 경험치 제공, 공격 회피 확률 증가 등의 달리기 보조 능력들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펫은 각 멤버 별로 2종씩(S등급, A등급) 총 12종으로, 게임 내 채널 교환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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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출시 기념 이벤트도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S등급 펫 6종을 모두 보유하는데 성공하는 이용자들 중 6명에게 ‘여자친구’ 멤버들이 내놓은 애장품 스냅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천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