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클럽 수준 중저음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홈&모바일입력 :2016/03/24 15:23

소니코리아가 클럽 EDM 수준의 중저음 사운드 재현이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 신제품은 6가지 색상에 방수가 지원되는 블루투스 스피커 ‘SRS-XB3’와 ‘SRS-XB2’, 3가지 색상의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MDR-XB650BT’이다.

SRS-XB3는 980그램의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48mm 대형 풀 레인지 스피커 2개와 스피커 앞, 뒤쪽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풍부한 저음과 함께 최대 30W에 이르는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최대 24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다.

SRS-XB2는 480 그램의 무게에 42mm 대형 풀 레인지 스피커 2개를 갖췄다. 연속 재생은 최대 12시간까지 가능하다.

두 대의 스피커를 동시에 연결, 사운드 출력을 2배로 키울 수 있다. 각각의 스피커에서 동일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더블 모드와 좌우 사운드를 각각 분할 재생하는 스테레오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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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소에서의 사용을 고려한 생활 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IPX5 등급의 방수 기능을 통해 수영장, 욕실, 부엌 등의 장소에서도 물이 튀는 것을 신경 쓰지 않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MDR-XB650BT’는 블루투스 4.0과 NFC를 지원,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연속 재생은 4시간 충전 시 최대 30시간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