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는 24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지난 1월 입사한 신입사원 14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상반기 신입사원 패기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둘째날인 25일 4개 그룹으로 나뉘어 5개의 ICT 포스트(대전 창조경제 혁신센터, 대덕 데이터센터, 대전 엑스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능 로봇 산업화센터)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각각의 포스트에는 장소의 성격에 맞게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인공지능 등 각 테마별 미션이 주어진다.
신입사원들은 5개 포스트를 돌면서 ▲ETRI에서는 ‘벤치미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인터넷 속도 측정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제한시간 내에 IoT 패스워드를 해제 ▲지능 로봇 산업화센터에서는 컴퓨터와 오목 대결을 벌이는 등 미션을 수행하며 ICT 기술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기르게 된다.
이번 패기훈련은 신입사원으로서의 ▲강한 도전정신과 패기 ▲모두가 하나돼 이겨내는 팀워크 ▲글로벌 톱 ICT 회사로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ICT 기술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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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 신입사원들은 조선시대 3악산(묘향, 계룡, 지리산) 중 중악으로 불린 계룡산에 올랐다. 9km(5시간 30분)의 산길을 함께 돌며 신입사원으로의 도전정신과 패기,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팀워크의 의미를 되새겼다.
SK 주식회사 C&C 윤현 역량기획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한 패기와 팀워크를 발휘하며 어떠한 과제도 과감하게 해결하는 SK맨십을 체득하게 될 것”이라며 “신입사원 모두 글로벌 톱 ICT에 걸맞은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