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모델 아이돌그룹 '아이콘' 발탁

홈&모바일입력 :2016/03/23 09:59    수정: 2016/03/23 10:05

LG전자가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과 중저가 스마트폰 3종의 온라인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콘은 이 광고를 시작으로 1년간 LG전자 스마트폰 모델로 활동한다.

이 광고는 제품 특징과 기능을 여주인공과 세 남자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 내용이다. 미니 드라마 형식으로 여주인공은 YG 신인 걸그룹 멤버 김지수가 발탁됐다.

LG전자는 지난 18일 티저 영상과 함께 스타일러스2와 진환을 매칭한 ‘고백’ 편을 시작으로 X 스크린과 비아이를 매칭한 ‘나쁜 남자’ 편, X캠과 바비를 매칭한 ‘회상’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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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LG전자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lgmobile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영상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LG전자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부터 진행한다.

이철훈 LG전자 MC 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젊은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프리미엄 기능을 감성적인 느낌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 LG전자는 프리미엄과 보급형 스마트폰의 투 트랙전략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