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레이븐' 1주년 기념 이벤트

게임입력 :2016/03/18 14:44    수정: 2016/03/18 14:44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초대형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레이븐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게임 내 기록들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12일 서비스를 시작한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모바일 RPG로 출시 5일 만에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 또한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달성,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을 기록했다.

이 게임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는 지금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를 이어 국내 모바일 RPG 장르의 대중화 및 시장 확대를 견인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레이븐.

이번에 공개한 레이븐의 기록에 따르면 1년간 이용자가 플레이 한 시간은 약 21만 년으로 이는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한 20만 년 전이라는 시간과 같아 역사적인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운 셈이다. 가장 많이 플레이 한 탐험 지역은 5억 번을 기록한 해안절벽 3-1로 나타났다.

각 캐릭터 별로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코스튬 순위에서 휴먼은 강철왕, 엘프는 미케네, 반고는 혈맹의 기사가 선택됐다. 최근 1년간 각 분기별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장비의 경우 악마왕 참수 쌍검, 사나운 암사자의 목걸이, 서리정령 쌍검, 분노의 뇌전 장궁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 1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레이븐을 즐긴 이용자는 3천5명이라는 있는 기록도 남겼다.

넷마블은 많은 사랑을 보내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 동안의 접속일에 따라 신화 무기, 영웅 무기 등 장비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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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오는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40레벨 캐릭터를 제공하고, 4월 3일까지 접속만 해도 매일 다른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1주년 이벤트가 함께 진행 중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항상 발전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1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 중이니 즐겁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