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 후보 공개

게임인재단(이사장 조계현)은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 후보작 탑리스트 7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힘내라 게임인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프로그램이다. 모바일 게임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각종 인프라를 지원 함으로써 국내 게임 산업 경쟁력 확보와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종 대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제 14회차 탑 리스트에는 총 7개 타이틀이 선정됐으며, 추가 외부 심사 등을 거쳐 2월 중 대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게임인재단.

후보로는 ▲모빌팩토리의 슈팅히어로 ▲티노게임즈의 소울즈: 전설들의 전략 ▲폰의 몬스터사커 ▲몬스터랩스의 건슬링거: 더 패스트 건 ▲제이투제이랩의 원더랜드 크로니클 ▲선캣의 티켓 오브 판타지 ▲인사이트 큐브의 가디언레이스다.

게임인재단측은 “이번 회 차에 접수된 작품들은 기존의 인기 장르에 편중되던 흐름에서 벗어나, 개성 넘치는 게임성으로 장르 다변화를 이룬 것이 특징” 이라며 “중소개발사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장에 도전 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게임 산업이 또 한번 전진해 나가고 있다는 의미”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제14회 힘내라! 게임인상 탑리스트에 선정된 게임 소개 및 영상은 게임인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