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IP 기반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의료용 영상 운영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HD 영상보다 4배 높은 해상도로 선명도, 높은 명암 대비, 정확한 색 표현 등의 장점을 의료 수술이나 검사에 적용할 수 있다.
소니의 ‘4K IP 솔루션’은 ▲4K LCD 모니터 ▲4K 레코더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네트워크를 통해 영상관리, 저장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영상 열람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30년이 넘도록 의료용 영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IP 기반의 4K 영상 운영 솔루션을 통해 4K 의료용 시장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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