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나이츠 오브 나이트(KON, 콘)의 티저 페이지를 전격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감각적인 액션을 강조한 콘은 화려한 스킬과 스페셜 액션, 캐릭터 소환을 통한 듀얼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용자는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을 기반으로 서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 이용자 간 대결(PvP) 시스템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공개한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총 4명의 캐릭터 중 암살자와 여검사의 전투를 공개했다. 콘의 듀얼액션을 강조한 이번 영상은 암살자가 어둠의 세력에 세뇌 당한 여검사를 구출하고, 2명의 캐릭터가 함께 거대 보스를 공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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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페이지에서는 프로모션 영상 공개 외에도 현재 시점부터 오는 22일까지 남은 시간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날 공개될 추가 정보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콘은 넷마블의 액션 RPG 핵심 라인업인 레이븐과 이데아에 이어 올해 또 한번의 RPG 돌풍을 일으킬 기대작”이라며 “차별화된 새로운 액션감과 안정적인 밸런스를 통해 또 한번 넷마블표 RPG의 성공신화를 일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