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 블랭크마스크 신규 공장 구축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6/02/15 16:09    수정: 2016/02/15 16:16

에스앤에스텍은 국내외 블랭크마스크 수요 증가에 따라 신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207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의 OLED 설비 투자 확대, 중국 패널업체의 10.5세대 LCD 투자 확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4월까지 대구 신규 공장 및 장비 증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재료다.

에스앤에스텍 측은 “지난해 시작한 장비 투자와 이번 추가 공장 증설을 통해 블랭크마스크 생산 능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블랭크마스크 수요에 대응 가능한 글로벌 공급자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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