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이용자들이 월평균 291분을 보낼 동안, 트위치 이용자들은 동영상을 421.6분 시청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트위치는 아마존이 소유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업체다.
트위치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트위치 이용 현황에 대한 수치를 공개했다. 총 이용자 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월평균 170만 방송진행자들이 있었고, 동시 시청자는 평균 55만명이었다.
트위치는 진출한 국가 중 미국, 캐나다, 브라질,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폴란드, 대만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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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에 따르면 트위치 이용자들은 프로그램을 시청만 하지 않고 이용자들끼리 상호작용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치 이용자들은 지난해 92억개의 메시지를 보냈다. 분당 1만7천446개 메세지가 오고간 셈이다.
트위치 이용자들 중 56%는 웹에서 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했고, 35%는 모바일에서 이용했으며, 7%는 콘솔 게임 기기를 사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