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투인원 노트북 '믹스 300' 하이마트 단독 출시

13일 출시 당일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19만9천원 특가 판매

홈&모바일입력 :2016/02/12 18:27

정현정 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실속 있는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투인원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 믹스 300(이하 믹스 300)을 13일 전국 하이마트를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제품 출시일인 13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출시 기념 행사를 열고 정가 34만9천원 믹스 300을 19만9천원에 특가 한정 판매한다. 선착순 50명의 구매자에게는 레노버 정품 외장 배터리팩인 PB300을 제공하며 현장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믹스 300은 9.25mm의 슬림한 디자인과 본체 61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탈부착이 가능한 키보드로 노트북과 태블릿 간의 전환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윈도10을 탑재했으며, 노트북 모드로 전환하면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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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믹스 300 (사진=한국레노버)

마이크로USB 2.0 포트를 추가해 일반 노트북처럼 USB 연결이 가능하고 2GB DDR3L과 64GB SSD를 탑재해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0인치 HD 디스플레이에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지원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믹스 300은 태블릿의 멀티미디어 기능과 노트북의 생산성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으로 노트북과 태블릿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제품"이라며 "전세계 1위 PC 기업인 레노버는 가격대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엔트리급 제품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게이밍 라인업까지 가장 폭넓은 포트폴리오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