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숀리와 함께 하는 ‘헬스밴드’ 출시

올레샵서 내달 20일까지 6만9천원

KT(회장 황창규)는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1:1 개인 훈련이 가능한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GiGA IoT 헬스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GiGA IoT 헬스밴드는 헬스밴드+올레tv+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정확한 운동 자세와 정보(칼로리, 식단 등)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IoT 서비스를 올레tv와 연계해 사용자가 직접보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법은 GiGA IoT 헬스 앱에 자신의 신체 정보(성별, 키, 체중, 나이) 및 감량하고 싶은 부위를 입력하면 올레tv에서 숀리가 추천하는 4주, 8주, 12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용자는 15분 분량의 숀리 동영상을 보면서 개인 훈련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운동량(근력운동, 유산소운동)과 개인별 맞춤 권장식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헬스밴드 색상은 크림베이지, 코랄핑크, 블랙 총 3가지로 향후 다양한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모바일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 OS 4.4.2 이상 또는 아이폰5S 이상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올레샵에서 내달 20일까지 할인된 가격인 6만9천원(VAT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KT IoT 사업개발담당 김근영 상무는 “GiGA IoT 헬스 밴드는 바쁜 현대인들이 집에서 부담없이 올레tv를 통해 PT를 받고 본인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포테인먼트 서비스다”며 “앞으로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헬스 바이크, 골프 퍼팅과 같은 스포테인먼트 홈IoT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