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오는 30일 비발디파크에서 아마추어 스키대회 'BMW xDrive 컵 코리아 2016'의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주최하는 스키 대회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아마추어 스키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 비발디파크, 무주리조트, 웰리힐리 리조트 등에서 진행된 예선전에 5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대회전 레이싱(Giant Slalom)으로 총 6개의 경기 부문으로 각각 진행됐다.
9일 열린 예선 1차전 우승자는 초등(저학년) 여자부 박지윤, 남자부 민동현이며 초등(고학년) 남자부 은강, 여자부 강하나, 일반(중학생 이상) 남자부 강인재, 여자부 박유경 선수가 차지했다. 이어 17일 열린 예선 2차전 우승자는 초등(저학년) 남자부 한찬욱, 여자부 최지연이 차지했고 초등(고학년) 남자부 신현빈, 여자부 한지민, 일반(중학생 이상)은 남자부 임규상, 여자부 이소연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23일 열린 3차전 우승자는 초등(저학년) 남자부 최준혁, 여자부 정승연이며 초등(고학년) 남자부 이태수, 여자부 장정인, 일반(중학생 이상) 남자부 임경희, 여자부 추승하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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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듀얼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등에게는 BMW 320d xDrive 6개월 시승권, 2등에게는 스키 세트, 그리고 3등에게는 타이어 세트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대회 타이틀인 'BMW xDrive'는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차축에 전달하는 힘을 0.1초 만에 전륜과 후륜에 0~100%, 100~0%까지 무한 가변적으로 변환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