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북미와 유럽 시장 초기 시장 진출이 순조로운 것으로 보인다.
해외 외신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소가 북미와 유럽 진출 첫 주 이용자 100만 명을 넘어선것으로 25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이용자가 급증하는 것에 맞춰 블소는 서버를 28개로 늘렸지만 여전히 대기열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온라인 방송 채널인 트위치 등을 통해 이 게임을 방송하는 이용자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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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한 블소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소프트 웨스트(대표 윤송이)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월 정액제로 서비스하는 국내와 달리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엔씨소프트 웨스트의 존 번스 게임퍼블리싱 총괄은 "블소 출시 후 북미와 유럽 이용자들은 순수한 열정으로 게임에 뛰어들며 높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이 게임은 올해 서양 이용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게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