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20일 자사의 첫 PS4 진출작 월드 오브 탱크 PS4를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PS4는 PC 및 X박스를 통해 선보인 15vs15 전차전 게임으로 미국, 독일, 소련의 유명 전차 130여 종을 직접 조종하면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아 게임은 PS계정을 가진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PS4버전은 듀얼쇼크4, 셰어플레이, PS비타 리모트 플레이 등 고유의 기능도 지원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전차들은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 등 5가지 병과로 구성되 있으며 각자 고유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 PS4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전원에게 특별 위장으로 도색된 미국 프리미엄 경전차 T1E6-PS를 제공한다. 아울러 4월 30일까지 독일 5단계 중형전차 Pz.Kpfw. IV Ausf. H를 연구해 전투에 참여하면 인기 애니메이션 걸즈 앤 판처 전차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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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스토어에서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 골드, 크레딧, 희귀 전차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시작 패키지도 판매된다. PS플러스 회원에게는 독일 경전차 Pz.Kpfw. II Ausf. J와 프리미엄 계정 3일권이 들어 있는 특별 패키지와 아이템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워게이밍 TJ 와그너 수석 프로듀서는 “월드 오브 탱크 PS4를 통해 새로운 이용자층에게 전차전의 재미를 전해주게 되어 기쁘다”며 “이용자들의 호응과 응원이 뜨거운 만큼 PS스토어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