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미국 최대 주방 욕실 전시회에 참가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2016 KBIS’에 LG전자는 600제곱미터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시그니처 키틴 츠위트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주방 공간을 연출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냉장고,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다.
회사 측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터치 조작부, 견고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손잡이, 유려한 마감 등 미세한 부분까지도 장인정신이 느껴지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모든 제품은 무선 인터넷 기능을 기본 탑재, 스마트홈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씽큐’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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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냉장고의 고효율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오븐 안에 남아 있는 찌꺼기를 단시간 내 깔끔하게 닦아내는 ‘이지 클린(Easy Clean)’, 제품 뒷면에서 나오는 고출력의 열을 팬을 이용해 오븐 내부에 최적으로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조리할 수 있는 ‘프로베이크 컨벡션(ProBake Convection), 식기세척기의 ‘터보 스팀(Turbo Steam)’, ‘인버터 다이렉트 드라이브’ 등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들을 대거 적용했다.
조성진 LG전자 H&A 사업본부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글로벌 톱 기업들과 정면 승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