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7기를 모집한다고 18일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게임 프로모션 등 다양한 실무와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과 게임을 좋아하고, 소셜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높은 대학생(휴학생, 재학생, 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다음 달 2일(화)까지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10명을 선발한다. 디자인 작업, 영상 촬영 및 편집을 할 수 있는 이는 우대한다.
7기는 다음 달부터 7월까지 6개월간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게임 리뷰, 각종 트렌드 분석 등의 활동을 통해 넷마블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외에도 실무자 멘토링, 사회공헌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한 학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수료증을 발급하며, 향후 넷마블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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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등 뉴미디어 운영에 있어 마블챌린저의 역할과 참여를 중시하고 있다”며 “게임과 기발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 참여를 통해 뉴미디어 운영에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운영 중인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는 ‘넷마블', '넷마블 카카오톡게임' 두 가지로 구독자 수를 합산하면 84만 명에 달한다. 순 방문자 1천300만 명을 돌파한 공식 블로그는 지난 해 11월 '2015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IT인터넷 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