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기업용 원격지원 서비스 이달 말 출시

방송/통신입력 :2016/01/18 09:03

LG유플러스가 원격지원 서비스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가 원격지원 서비스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상대방의 PC를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는 ‘U플러스비즈 원격지원’ 서비스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U플러스비즈 원격지원은 인터넷 환경에서 상대방의 PC에 원격으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PC상태를 확인하거나, 문제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 고객센터나 IT솔루션 고객 유지보수, 원거리에 상주하는 직원의 업무 및 PC 상태를 활용할 수 있다.

U플러스비즈 원격지원은 액티브X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고객이 원격지원 페이지에 접속 시 전화나 이메일, SMS로 무료 접속 인증번호를 발송할 수 있다. 또 한번에 여러건의 원격지원을 처리할 때 혼동을 줄일 수 있게 미리보기 및 메모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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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향후 PC 이외에도 모바일 원격지원 및 상대방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을 실시간으로 원격지에서 확인하는 영상 원격지원 등의 서비스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를 맞아 15일간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이용 요금을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2월14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