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게임입력 :2016/01/18 08:48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인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잘 알려진 일명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진행됐다. 아이엠아이 서울사무소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사랑밭 봉사자 30여 명이 참가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3천 장을 전달했다.

아이엠아이는 지난 9일 실시된 전주사무소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동일하게 시무식을 대신한 캠페인으로, 전달된 연탄 일부 역시 아이템매니아 회원들이 참여한 ‘나눔 덧셈 캠페인’을 통해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엠아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

연탄을 지급받은 취약계층 거주자들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자의 손을 잡아주는 거나 손수 준비한 간식거리를 가지고 나오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관련기사

그 밖에도 푸드트럭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과 인왕산 등산객들이 다양한 먹을거리와 따뜻한 차를 먹으며 추위를 녹이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정훈 아이엠아이 대표는 ”서울사무소 임직원도 사무실이 아닌 서울의 가장 외진 곳에서 취약계층 가정에 온정을 전하며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해에도 좀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