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처리 전문 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웹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보는 ‘사이냅 문서뷰어’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정부 3.0 정보공개를 실행하고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사이냅 문서뷰어 2016을 적용했다. 방문자는 브라우저 환경 제약 없이 대구시에서 공개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바로보기 없는 일반 홈페이지에서 문서를 열람하려면, 방문자가 문서를 다운로드하거나 별도의 뷰어 애플리케이션 설치해야 한다.
반면 사이냅 문서뷰어 2016를 도입한 홈페이지는 아래아한글, MS오피스, PDF, 이미지, 텍스트 형태의 문서를 다운로드나 뷰어 애플리케이션 또는 액티브X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 홈페이지 원클릭 바로보기 서비스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행정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구 시민들과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이 향상될 것이며, 이를 통해 스마트행복시티 대구를 실현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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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김시연 부사장은 “홈페이지를 주요 소통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50% 이상이 채택하고 있는 문서 바로보기 서비스는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냅소프트는 현재 서울시 정보소통광장,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문서 바로보기를 제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