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업체 ‘메이크샵’(대표 김기록)과 제휴를 맺고 이 회사 가맹 온라인 쇼핑몰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코는 소형 온라인 쇼핑몰 가맹점을 대거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NHN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전자상거래 호스팅 서비스를 운영중인 메이크샵은 쇼핑몰 창업을 위한 맞춤 솔루션 ‘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제휴를 메이크샵 쇼핑몰 운영자에게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이용자 모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는 메이크샵 가맹 쇼핑몰이라면 누구나 메이크샵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혜택으로는 1월 한달 동안 페이코 최초 가입비 22만원과 페이코 첫 결제 이용자 대상 5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관련기사
- 간편결제 '페이코', 5개월 간 250만 명 썼다2016.01.13
- 티몬, ‘페이코’ 최초 고객에 1만원 할인2016.01.13
- 벅스 결제 “페이코로 쉽게 하세요”2016.01.13
- NHN엔터테인먼트, 간편결제 '페이코' 이용자 100만2016.01.13
쇼핑몰 운영자는 페이코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빠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무이자 행사 지원 등도 가능하다고 NHN엔터테인먼트는 강조했다.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페이코 온라인 가맹점은 현재 CGV, CJ몰, Hmall,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알라딘, 티켓링크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메이크샵, 고도몰 등 국내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하는 중소형 쇼핑몰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측은 페이코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확대를 위해 10만 티머니 가맹점 외에도 자체 결제 단말기인 '동글'을 제작,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올해 약 10만 대를 배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