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이 이홍콩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당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몰이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사위의 신은 지난 8일 홍콩 애플 앱스토어 게임 전체 부문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게임 전체 매출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애플 앱스토어 퍼즐 및 아케이드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약 보름이 넘는 기간 동안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 보드 게임 카테고리에서도 열흘 동안 매출 순위 1위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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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의 신은 홍콩을 필두로 싱가폴,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호주와 미국 등 영어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이시티는 홍콩에서 얻은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주사위의 신’을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출시 두 달 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450만 건을 돌파한 주사위의 신은 친숙한 게임성에 스킬 카드와 황금 송아지 등 여러 차별화 요소들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모바일 보드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