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이달 서울 삼성동에 전시장 오픈

카테크입력 :2016/01/11 10:53

정기수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신규 선정된 딜러사인 SQDA 모터스가 이달 중 새로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람보르기니 서울'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새 서울 전시장은 고급 수입차 전시장을 비롯해 고급 주거지, 특급 호텔 및 레스토랑 등이 밀집한 지역인 삼성동 영동대로에 자리잡았다. 새로운 쇼룸에는 CI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람보르기니의 최신 모델들이 전시된다. 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한자리에 모두 갖춰 정비 및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한국 지사장 지나르도 버톨리는 "이번 람보르기니 신규 전시장 오픈이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럭셔리 카 시장에 이해가 깊은 SQDA 모터스가 람보르기니의 정수를 잘 이해하고, 이를 한국 시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사진=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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